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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

골프장 에피소드

by 아프로만 2024.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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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만과 프로골퍼 되기! 방프로입니다!

골프장에서 우리만 아는 웃겼던 슬펐던 에피소드 하나씩 있으시죠?

금일은 골프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애 대해 이야기해봅니다.

tv에서 보던 골프와 실제 라운딩한 우리 모습은 다를겁니다.

아직 필드전인 분들은 이 글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1. 웃긴 일화

골프장에 가서 라운딩을 할 때면, 언제나 예상치 못한 사건사고와 유머러스한 순간들이 가득합니다. 그 속에서 친구들과의 웃음, 자연과의 만남, 그리고 작은 실수들이 모여 특별한 기억을 만들어냅니다. 이번 글에서는 골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이야기 해 봅니다. 과연 필드에서는 어떠한 일들이 일어날까요?


1.1. 실수로 인한 웃음

-  잘못된 클럽 선택 : 초보때 좌우탄 나가는게 두려웠던 골퍼가 익숙한 7번 아이언으로 18홀 내내 티샷한 일. 상황만 보면 웃픈 일인데 어찌보면 현명한 선택일 수도 있겠네요. 


- 스윙의 실수 : 힘을 빼라는 고수 지인들의 얘기에 손가락을 힘을 뺀 나머지 파3에서 아이언 클럽을 해저드로 공과 함께 날려버린 골퍼. 실제 필드를 가면 아주 가끔 볼수 있는 장면입니다. 특히 여성 골퍼는 힘이 부족한 경우 놓치기도 합니다. 

- 거기가 아닌데 : 종종 신생 골프장경우 평지에 이제 막 심은 작은 나무로 인해 홀과의 경계가 애매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캐디없이 라운딩 하는 경우 그런 지형에 익숙치 않은 초보는 내 홀이 아닌 다른 사람 홀로 티샷을 하는 위험한 경우도 벌어집니다. 

 

- 공이 따라와요 : 야간 라운딩 또는 도그렉 홀 등에서 많이 일어나는 사고입니다. 장타자인 뒷팀의 샷으로 인해 그 공이 앞팀 사람을 맞추거나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 나무위애 내공이 : 일부 골프장은 페어웨이 한가운데 한그루의 나무가 자리 잡은 곳이 있습니다. 세컨샷시 나무위에 공이 박히는 경우가 벌어지죠. 일행들이 눈감아주지 않으면 낙담하게 되는 상황이죠..


1.2. 예상치 못한 상황

- 로스트볼 주우러 온 골퍼 : 모두가 신중하게 한타한타 치고 있는 가운데 유독 한 사람은 언덕과 풀숲을 종횡무진하고 하며 로스트볼 주운걸 굉장히 즐거워 하는 골퍼. 고수로 갈수록 이런 일은 거의 없을 겁니다. ㅎ

예) 해저드에 빠진 공을 줍다가 물에 빠져 목숨을 잃은 뉴스도 있으니 조심.

- 골프카 사고 : 산악지형에 골프코스를 만든 한국과 같은 골프장은 특히 카트 사고가 가끔씩 뉴스를 장식합니다.

또 셀프로 카트를 모는 골프장인 경우 해저드에 빠지거나 언덕에서 엎어지기도 합니다. 아주 위험하지요.

-. 벌레와의 사투 : 풀이 올라오는 특히 가울문턱의 골프장은 각종 벌레들이 샷을 준비하는 골퍼에게 다가옵니다. 어떤 사람은 그 벌레를 피하기 위해 티샷장소를 벗어나 도망치는 일도 벌어집니다. 

 

-. 동물 깜짝 등장 : 강원도쪽 골프장 라운딩을 하다보면 노루가 페어웨이를 가로지르며 달려가기도 하고, 러프에 빠진 공을 찾기 위해 풀을 헤치다 뱀의 등장으로 혼비백산하는 골퍼도 있습니다.


1.3. 관중과의 소통

- 팬과의 즉석 대결 : 한 프로 골퍼가 대회 중 팬의 요청에 즉석 대결을 수락했습니다. 팬이 멋지게 샷을 날리고, 골퍼가 "너가 나보다 잘 치는 것 같아!"라고 농담을 던지며 관중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이 에피소드는 나중에 SNS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외국은 관중과의 이벤트 같은 쇼맨쉽의 소통은 우리가 배웠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2. 사건사고

2.1. 부상 관련

- 스윙 중 부상 : 과도한 힘으로 스윙하다 허리나 팔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친구가 샷을 날리다 허리를 삐끗한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스윙 전 스트레칭은 필수!"라는 교훈을 남겼습니다. 운동 했다는 사람은 강한 힘으로 오버 스윙을 할때 갈비뼈와 허리를 많이 다칩니다. 최소 3~4개월 이상 클럽을 내려놓을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 티샷사고 : 드라이버 티샷시 바로 좌우에 해저드가 자리잡은 골프장들이 있습니다. 오리가족을 탑볼로 맞추는 골

퍼와 앉아 있는 새를 유틸샷으로 맞춰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사건도 있습니다.

2.2. 자연과의 만남

- 동물과의 조우 : 특히 외국같은 코스에서 다람쥐나 새를 마주치는 일은 흔히 일어납니다. 시합도중 갈매기가 공을 물어 다른곳에 내려놓는 일도 악어가 페어웨이에 나타나 진행을 방해하는 경우도 벌어집니다. 운동하러 왔다가 목숨 거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 날씨 : 높은 그린피가 많이 할인 되는 시기가 있습니다. 바로 겨울과 초봄입니다. 이때는 땅이 얼어 튀는 공에 장타자가 될수도 있지만 일행들은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 비바람 눈발 헤치고 : 꼭 내가 갈때만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라운딩 도중 비바람과 눈발을 헤치며 겨우 9홀을 18홀을 마치고 나오는 골퍼들을 볼 수 있습니다. 건강이 돈보다 운동보다 더 중요하겠죠?


3. 유머러스한 순간

 3.1. 친구들과의 농담

- 구찌 : 친구의 스윙 중에 갑자기 소리 지르며 놀려주기. 친구의 실패는 우리의 행복과 재미라며 즐기는 일명 구찌골퍼. 백돌이에겐 너무 가혹하니 조용히 해줘야 겠죠?

- 내공인데..: 간혹 모델이 같은 공으로 라운딩을 하는 지인이 있을때 남의 공을 착각하고 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영 상대방은 고수인데 자꾸 러프에 자기 공이 가있죠 ㅎ


3.2. 초보들의 항연

- 사우나 이용 수칙 : 처음 머리를 올리는 지인이 사우나 이용시 목욕탕처럼 옷을 홀랑 다 벗고 자랑스럽게 슬리퍼 끌며 사우나 가는 아찔한 모습을 선사할때. 미리 기본적인건 알려주세요.


- 계속 연습만 : 초보때는 티샷시에 힘이 너무 들어가서 뒤팀 뒤뒤팀들이 대기하며 지켜보는 와중에 볼을 못 맞추고 계속 붕중샷만 날리는 골퍼. 처음엔 연습 두번째는 긴장 세번째는? ㅎ


4. 결론

골프장에서의 사건사고와 재미난 일들은 우리가 골프를 즐기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순간들은 단순한 게임을 넘어,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줍니다. 사건은 추억이 되지만 사고는 불행이므로 안전에 유의하세요.

 

다음 라운드에서 여러분만의 에피소드를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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