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회원권 사야할때 - 2부

안녕하세요. 아프로만과 프로골퍼 되기!

방프로입니다.

금일은 언제 회원권 사야하는 때인지 또다른 이유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인간의 뇌는 합리적인 소비를 하도록 설계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이는 감정 즉 기분에 따라 대부분 구매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제 여러분은 제가 마지막으로 알려드리는 아래 내용을 아시면 조금더 상황에 맞는 소비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골프에만 집중할수 있겠구나 하는 코스를 발견했을때

세상의 모든 골프장은 코스가 전부 다릅니다. 

업다운이 심한곳, 평탄한곳, 포대그린,  도그렉홀, 짧은 코스 긴 코스 등

라운딩을 하다보면 나와 맞는 맘에 드는 코스가 있습니다.

"아! 이런 곳에서 계속 연습하면 내 실력도 늘겠구나!." 하는 마음도 생기는 것입니다.

이럴때 여러분의 마음은 흔들리게 되는 것이죠.

 

 

2. 여기저기 퍼블릭,대중제 안 다니고 정착하고 싶을때

골퍼 50%이상은 싼마니 골프를 추구합니다.

이벤트하면 그쪽으로 몰리다가 싸다고 하면 한번쯤 발걸음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생활도 젊었을때야 재미나지 체력적으로 지칠때가 있습니다.

회원제 골프장 회원권 사서 정착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는 이유이지요

 

3. 골프좀 친다면서 부킹 좀 잡아 줄수 있냐는 주위 부탁이 많아질때

골프 친다는걸 김사장님은 어찌 알았는지 부킹좀 잡아줄 수 있냐고 너무 쉽게 얘기합니다.

골프를 처음 시작한 사람들은 오래  치면 부킹도 잘 잡는줄 아는 이들이 더러 있습니다.

이럴때 회원권 하나 있으면, 자신감 넘친 목소리로 한번 초대할테니 오라고 하고 싶어 질때가 있습니다.

 

4. 자네 덕분에 골프 너무 싸게 잘 쳤다는 주변 말 들을때

회원권 하나 덕분에 그린피 할인과 더불어 모시는 골프가 되어버려 지인들의 감사 인사받을때가 있습니다.

뭐 특별하게 생각한게 아니였지만 감사 받고나니 주변에 고민하는 지인들에게 회원권 구매 권유를 자신있게 해주는 이유가 됩니다.

 

5. "회원님!"이라는 대접받는 느낌속에 라운딩을 하고 싶을때

사실 일반 퍼블릭과 대중제 골프장은 그냥 손님입니다...

언제 올지 모르는 것이지요. 하지만 회원제 골프장은 팔고 나가기전까지는 영워한 회원입니다.

캐디도 카운터 직원들도 존중할 수 밖에 없는 분이 되는 것이지요.

 

6. 와이프가 골프 배우고 싶다고 말할때

이때가 가장 심장 떨리는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뜬금포로 모임에서 함께 골프 치자고 해서 골프 배우고 싶다고 할때..

그건 앞으로 부킹도 잘 부탁해 여보! 라는 간접적인 표현인겁니다. ㅎ

마음의 준비는 해두셔야 합니다.

여자회원권은 비싸지만 주중가족이나 정회원 가족으로 등재시 많은 위임 등의 혜택도 있으니, 천천히 계획하시길 바랍니다.

 

7. 딸과 아들이 함께 배우고 싶다고 말할때

겉으로 행복하지만 속으론 걱정입니다. 와이프 그리고 아들 딸까지 골프 치겠다고 합니다.

이건 친구들과 나가겠지만. 때론 가족과 함께 또는 엄빠 찬스도 쓰고 싶다는 말이 되겠습니다.ㅎ

가족회원 4인이 등재 되는 에머슨중앙GC 같은 회원권은 최대 5인까지 등재 및 할인 혜택이 있고 1억이하에도 있으니,

참고할만 합니다. ㅎ

 

결론..

 

누구나 골프를 시작한 환경과 출발이 다를겁니다. 마찬가지로 회원권 구입 배경도 모두가 다릅니다.

어차피 운동하는 거 편리하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하면 좋은 거겠지요..

연세가 많은 분도 계시고 친구가 없이 부부끼리만 다니시는 분들도 계시니 상황에 맞게 올바른 선택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 올바른 선택에 방프로가 도움이 되 드릴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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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만과 프로골퍼 되기!